전부는 아니지만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본인의 결혼 생활에 대해 불행 혹은 행복을 느끼지 못하면서도 타인에게 결혼을 권장하거나 더 나아가 강요하는 사람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오랫동안 고민해 왔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던 차에 아래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나서 어떠한 심리기재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 깨닫게 되어 공유하려고합니다.

학창시절, 예쁜 여자에게 말을 걸어보지만 여자는 남자를 벌레만도 못하게 쳐다봅니다.

알파남과 떠나는 예쁜 여자를 바라보는 주인공

좌절하고 있던 그 때, 누군가가 그의 곁에 나타납니다.

그 사람은 바로 주인공이 아까워 보이는 외모의 여자였습니다.

그녀와 결혼까지 하게 되었지만 주인공의 머릿속에는 어떠한 생각을 지워낼 수 없습니다.
“마침내 모든걸 가지게 되었군
내 집, 내 일, 내 사랑스런 아내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것들을 해 왔겠지
그런데 왜 내 인생에서 무언가 빠진것 같이 행복하지가 않을까?
만약 내 인생이 달라졌다면
만약 더 좋은 삶을 살았더라면 어땟을까
그녀가 나에게 가치가 있는건가? 내가 그녀와 같은 여자와 함께 할 수 있는 행운아인가?
비록 내가 학교에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었지만 말이야.
오 세상에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지
만약 우리가 함께할 운명이 아니었다거나 그녀가 다른 누구에게도 원해지지 않던 사람이었다면 어쩌지?
만약 우리의 관계가 강요된 거라면?
만약 우리가 노년에 홀로 남겨지는것을 피하기 위해 함께 있는 것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겠어!”
“at last I have everything.
My home. My work. My loving wife
Many would give anything to have the same as me
But why am I unhappy as if something was missing in my life?
What if my life could be different
What if it could be better
Is she worthy me? Am I lucky to me with a woman like her?
Although I wasn’t very popular in school with girls
Oh my god that does not exist
What if it is not that we were destined to be with each other but neither I nor she are desired by anyone?
What if this relationship is forced?
What if we are together just to avoid being left alone in old age?
I have to check it out!”

집을 팔아버리고 무언가 결심하는 남자

“니들은 너네가 내 아내와 하룻밤을 가지게 되어서 남자답다고 생각하지?
‘다음’
그래, 그래 니 자리로 돌아가서 줄서있는 저 남자들을 보라고.
그들은 나처럼 성스러운 존재와 함께할 수 없기에 차례가 오기를 기다려야하지.
그녀는 너네들 중에서 날 선택했으니까.
나는 그녀와 잠에서 깨어나고.
나는 그녀와 넷플릭스를 보고.
나는 그녀가 일을 마친 후에 마사지를 해줄수 있지. 너네는 못하지만.
왜 그런지 아니?
왜냐면 내가 바로 최고의 여자에게서 선택받은 진짜 남자니까. 그런데 니네는 뭘 할 수 있니.(찌질남 프레임…..)
너희들은 그저 들어가고 나가고(…)만 할 수 있지.”
“You think you’re so masculine because you were with my wife for one night?
‘Next’.
Yes yes come back to where you belong see those men standing in line.
They just have to wait there turn because they can’t be divine being like I do.
She chose me from among all of you.
I wake up with her.
I watch Netflix with her.
I can massage her feet after work not you.
Do you know why?
Because I’m real man who were chosen by the best woman and you buddy boy what can you do?
You only can just get in and get out.”

“너네 참 불쌍하다(찌질남 프레임…)
그렇다고 그게 아니라고 말하면 안돼.
나는 내가 선택받은 존재라는 32기가의 증거를 가지고 있으니까
이제 진짜 남자께서 혼자 해야할 일이 있으니까 돌아가도록 해”
“Such an embarrassment you are.
And don’t say it’s not like that
I have 32 gigs of evidence on the tape that I’m chose right
Now go get back to yourself because real men have to get things done”


깨어나지 못하는 퐁퐁남들의 심리속에는 역겨운 심리기제가 있습니다.
바로 타인을 높힘으로 인해서 자신의 존재를 높히려는 것입니다.
단순히 타인을 높히기 위함이 아닌것입니다.
게다가 그렇게 자신의 존재를 높힘으로써 결혼하지 못한 혹은 짝이 없는 사람들의 존재를 낮잡아 보려고 합니다.
개개인의 존재 가치는 본인이 증명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존재 가치가 낮다고 생각되면, 직접 본인의 가치를 높히려고 노력하십시오.
이도저도 싫다면 그냥 받아들이십시오.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본인에게 막대하는 남성에게 여성이 끌리는 이유 (0) | 2021.11.26 |
---|---|
설거지결혼에서 퐁퐁부인(혹은 퐁퐁남편)의 과실이 더 큰 이유 (0) | 2021.11.18 |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 - 이영직 (2) | 2021.11.13 |
토마시의 9가지 철칙(The 9 iron Rules of Tomassi) (1) | 2021.11.11 |
알파과부(Alpha Widow)–퐁퐁부인이 퐁퐁남을 절대 사랑할 수 없는 이유 (0) | 2021.1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