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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2

매매일지 지금까지는 너무 큰 주제의 글을 작성해왔다. 그랬다보니 한번 글을 작성하려고 하면 너무 큰 마음가짐을 가져야 했기에 한동안은 지속되다 최근에는 에너지가 떨어져 글을 쓰지 못했다. 생각해 보면 글이라는 것은 굳이 무겁고 거창하고 인류전체를 다루는 것만이 주제일 필요는 없다. 매일매일 나의 기록을 남기는 것도 기록물로써의 가치가있고, 어떻게 보면 나에게 더 효용성이 있는 것이기에 이제부터는 되도록 매일 매매일지를 남기고자 한다. 내가 주식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취업을 하고 몇년이 지난 후에 광주의 부모님댁을 방문 했을 때, 외숙모의 친구의 친구인 아무개 전업투자자의 정보를 받고서이다. 나에게도 그리고 부모님 두분에게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집은 대다수의 일반 가정이 그러하듯 보증과 주식은 인생 패망의 지름.. 2023. 4. 22.
[주식일기] 나의 첫 주식 매매, 샘표식품 - 2021/08/31 나는 주식을 직장을 다니면서 시작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주식을 사고 팔았지만, 당시의 모든 매매는 타인의 추천 혹은 나의 감에 의한 것이었다. 당연히 주식에 대한 이해가 없었고 믿음도 없었다. 그랬기에 코로나로 주가가 급락하는 2020년 3월 최 저점에서 가진 주식을 모두 매도했고 큰 손해를 입었다. 하지만 인생은 한개를 얻으면 한개를 잃고, 한개를 잃으면 한개를 얻는것 아니겠는가. 나는 내가 직접 공부하고 분석하지 않으면 주식이라는 시장에 오랬동안 남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았다. 그동안 많은 책을 읽고 유튜브를 찾아 보았다. 그렇지만 이론은 쌓였지만 실전에 대한 감은 쌓을 수 없었다. 실전에 대한 감을 쌓기 위해 나는 오늘 처음으로 내가 직접 분석한 숫자에 근거하여 샘표식품을 매수하였다. 아직 ..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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